대전시, 갑천 야외 물놀이장 조성사업 유예 결정

2024-08-22

대전시, 갑천 야외 물놀이장 조성사업 유예 결정

대전시 전경 -2024 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 영상 중에-


대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및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로 인해 갑천의 치수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갑천 야외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하천 퇴적토 제거 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2025년 우기 전까지 퇴적토 제거 사업을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갑천의 하상고 상승으로 치수가 불안정한 만큼 물놀이장 사업 추진을 유예하고 퇴적토 제거 등 하천 치수사업을 우선 추진하여 하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 08 22 공익방송뉴스네트워크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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