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시 보유 홍보 매체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해당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민간업체 홍보 지원을 목적으로, 대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 매체는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등 총 1,139면에 달한다. 광고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3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소기업, 그리고 법령(조례)에 의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된 법인(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 경제활성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8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물은 대전대와 한밭대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 기부로 무료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 시청 홍보담당관실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라며,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부터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72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해왔다.
2024 08 23 공익방송뉴스네트워크 김동수
대전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시 보유 홍보 매체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해당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민간업체 홍보 지원을 목적으로, 대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 매체는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등 총 1,139면에 달한다. 광고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3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소기업, 그리고 법령(조례)에 의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된 법인(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 경제활성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8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물은 대전대와 한밭대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 기부로 무료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 시청 홍보담당관실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라며,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부터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72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해왔다.
2024 08 23 공익방송뉴스네트워크 김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