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잘가' 65년 만에 새 친구 '안녕'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은 8월 한 달간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인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이 모임은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느껴온 고독감과 우울함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1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의 만남으로 진행되었다.
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냄비 받침 제작, 돌가루 페인팅,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친밀감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오랜만에 친구가 생긴 듯한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모임에 참가한 권혁원 어르신(66)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는 챙겨줄 친구가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밝혔다. 김소희 관장은 “자조 모임의 성공은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에 개관하여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와 영상을 더 알아보려면 대전시노인복지관의 공식 웹사이트 djswc.or.kr 또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웹사이트 daejeon.pass.or.kr을 방문할 수 있다.
2024 08 30 공익방송뉴스네트워크 pbn 김동수
우울 '잘가' 65년 만에 새 친구 '안녕'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은 8월 한 달간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인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이 모임은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느껴온 고독감과 우울함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1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의 만남으로 진행되었다.
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냄비 받침 제작, 돌가루 페인팅,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친밀감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오랜만에 친구가 생긴 듯한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모임에 참가한 권혁원 어르신(66)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는 챙겨줄 친구가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밝혔다. 김소희 관장은 “자조 모임의 성공은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에 개관하여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와 영상을 더 알아보려면 대전시노인복지관의 공식 웹사이트 djswc.or.kr 또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웹사이트 daejeon.pass.or.kr을 방문할 수 있다.
2024 08 30 공익방송뉴스네트워크 pbn 김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