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대전광역시는 8월 29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
전역사에서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 공간은 숙련된 기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장, 김명수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장, 성광호 대한민국 명장, 김용이 대전시 명장(제1호) 등 다수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장 명예의 전당'에는 대한이용복지이용원 최종일 대표 등 대한민국 명장 6인과 ㈜카신모터스 김용이 대표 등 대전광역시 명장 13인이 헌액되었다. 이로써 총 19인의 명장들이 그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업적을 기념하게 되었다.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와 협의해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를 명예의 전당 조성 장소로 확정하고, (사)대한민국명장회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자문과 헌액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예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대전역 지하 1층 청춘나들목 부근 벽면에 가로 8.67m, 세로 3m 규모로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막식에서 "우리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는 일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은 대전의 기술력과 개척 정신을 상징하는 주역들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명장들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조례 제정을 통해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들을 기리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으며, 2019년 대전시 명장 제1호를 탄생시킨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3명의 숙련 기술자를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하여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 08 30 공익방송뉴스네트워크 pbn 김동수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대전광역시는 8월 29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
전역사에서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 공간은 숙련된 기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장, 김명수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장, 성광호 대한민국 명장, 김용이 대전시 명장(제1호) 등 다수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장 명예의 전당'에는 대한이용복지이용원 최종일 대표 등 대한민국 명장 6인과 ㈜카신모터스 김용이 대표 등 대전광역시 명장 13인이 헌액되었다. 이로써 총 19인의 명장들이 그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업적을 기념하게 되었다.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와 협의해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를 명예의 전당 조성 장소로 확정하고, (사)대한민국명장회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자문과 헌액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예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대전역 지하 1층 청춘나들목 부근 벽면에 가로 8.67m, 세로 3m 규모로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막식에서 "우리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는 일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은 대전의 기술력과 개척 정신을 상징하는 주역들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명장들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조례 제정을 통해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들을 기리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으며, 2019년 대전시 명장 제1호를 탄생시킨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3명의 숙련 기술자를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하여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 08 30 공익방송뉴스네트워크 pbn 김동수